
시체육회 검도팀은 지난 21일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전국실업연맹대회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전통의 강호 무안군청에 2대3로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5단 개인전 준결승에 진출한 서민영은 박효준(인천시청)과 접전 끝에 0대1로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서는 이지웅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입상했다.
홍도영 울산시체육회 검도팀 감독은 “기존 선수들과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팀워크를 첫 대회에서부터 보여준 것 같다. 앞으로의 대회들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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