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산악연맹은 지난달 27일 남구 울산MH컨벤션에서 김수연 취임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구군 연맹회장, 회원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인사회 겸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김수연 제5대 울산시 산악연맹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하며 취임을 축하했다.
김수연 취임회장은 “안전한 등산 문화 정착과 산악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소통하면서 한 걸음 나아가는 연맹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연 회장은 지난 2023년 제4대 회장으로 선출돼 2년간 산악연맹을 이끌었으며, 지난 1월 제5대 회장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정기총회 전까지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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