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헌 보람할렐루야탁구단장, 울산시체육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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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헌 보람할렐루야탁구단장, 울산시체육회 방문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5.03.10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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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오광헌 단장이 시체육회를 방문해 시체육회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7일 윤철진 울산시탁구협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단장이 시체육회를 방문해 지역 탁구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보람그룹 소속으로 지난 2016년 창단해 남자팀을 운영 중이다. 현재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울산시를 연고지로 두고 전국체육대회에서 울산시 탁구 남자 일반부 대표로 출전하고 있다.

특히 오광헌 단장은 지난 2024 파리올림픽 여자탁구 대표팀 감독으로 참가해 16년 만에 한국 여자탁구가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오광헌 단장은 “국가대표로 활약할 수 있는 세계적인 선수 육성과 재능기부를 통해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전국체육대회에 우리 시를 대표해서 참가해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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