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문화도시 울산 만들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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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문화도시 울산 만들기 박차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3.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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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체육회는 ‘누구나 즐기며 꿈꾸는 스포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대회와 강습회를 새로 준비하는 등 올해 생활체육 완성도 제고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 울산시체육회는 ‘누구나 즐기며 꿈꾸는 스포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대회와 강습회를 새로 준비하는 등 올해 생활체육 완성도 제고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 울산시체육회는 ‘누구나 즐기며 꿈꾸는 스포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대회와 강습회를 새로 준비하는 등 올해 생활체육 완성도 제고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 울산시체육회는 ‘누구나 즐기며 꿈꾸는 스포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대회와 강습회를 새로 준비하는 등 올해 생활체육 완성도 제고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누구나 즐기며 꿈꾸는 스포츠 문화도시’를 목표로 뛰고 있는 울산시체육회가 새롭게 선보이는 대회와 강습회를 통해 생활체육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시체육회는 우선 지난해 26억원에서 올해 31억원으로 5억원 증액된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예산을 바탕으로 대회 지원 프로그램 22개와 활성화 프로그램 6개를 운영한다.

이 가운데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체육회장배 대회는 탁구, 골프, 그라운드골프와 같이 종목 기반은 대체로 탄탄하지만 대회 개최 요구가 높은 종목이 일부 선정됐다. 이 밖에 브리지, 수족구, 스내그골프, 피클볼처럼 상대적으로 생소하면서 현재 인정단체로 활동 중인 뉴스포츠 위주의 개최도 지원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2025년 생활·학교체육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다양한 생활체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과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를 통해 시도 체육회에서 집행하는 민간경상보조에서, 지자체경상보조로 바뀐다. 예산 또한 전액 국비 지원에서 시비가 포함된 7대3 비율 매칭 사업으로 변경되며 사업 전체 규모가 확장됐다.

기존 유아체육, 어르신체육, 행복나눔 교실, 해달맞이 교실, 여학생스포츠 교실 등의 사업은 증액돼 연속적으로 진행된다. 인구 구조와 시설 현황의 지역별 특성이 고려된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은 신규 사업으로 5억원이 편성됐다.

특히 대회형과 리그형 세부 종목은 기존 일반 대회와 달리 세부 종목 선정과 진행 방식 변경을 통해 색다른 재미로 동호인들의 기대감을 키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자체별 특성화 종목으로 울산은 궁도가 선정됨에 따라 ‘2025 세계궁도 대회’ 개최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신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국비 공모 사업을 잘 활용해 종목별 생활체육 저변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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