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난 15일 중구 남외동 울산종합운동장에서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과 2025 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백창훈 농협은행 울산본부장과 정태석 울산시민축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청과의 2025 K3리그 홈 개막전에서 진행됐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난 2018년 울산시민축구단의 창단부터 8년째 메인스폰서를 맡아 함께하고 있다. 또 개막전 경품 행사 사은품으로 울산 지역 쌀을 후원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백창훈 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스포츠 문화의 발전과 울산 지역 유망선수·대학 신인선수 양성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울산시민축구단을 울산시민과 함께 응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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