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 SK이노 E&S 아이파킹 2년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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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 SK이노 E&S 아이파킹 2년연속 선정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5.03.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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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 내 아이파킹 전기차 충전소 전경. SK이노 제공
SK이노베이션 E&S는 자사 전기차 충전·주차 플랫폼 계열사 아이파킹이 환경부 주관 ‘2025년 전기자동차 급속·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은 공동주택·사업장·대규모 주차장 등에 공용 완속 충전시설을 설치하거나, 생활공간·상업시설, 상용차 차고지·물류센터·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부가 매년 공모·평가를 거쳐 선정하는 사업수행기관을 통해 충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수행기관은 충전 시설 설치부터 사후 관리까지 역량 등을 갖춘 사업자 중 △경영상태 △사업관리 △이용편의 △사업수행 △유지관리 △충전기 및 충전서비스 등 다양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아이파킹은 이번 공모에서 표준화된 고품질 안전 시공 및 실시간 충전기 상태 모니터링, 전국 단위 유지보수 체계를 통한 고장 없는 안정적 충전서비스 운영 역량 등을 바탕으로 급속·완속 2개 분야에서 모두 2년 연속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파킹은 향후 전기차 운전자의 생활 동선 내에서 충전 가능한 ‘목적지 충전’ 중심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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