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강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우)는 21일 정자항 남방파제 분수공원에서 바람개비 교체 등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5년 주민들이 스스로 조성해 가꾸고 있는 정자항 남방파제 분수공원은 주민과 관광객의 나들이 및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태풍 등으로 인해 부서진 바람개비를 정비·교체하고 남방파제 일대 해안쓰레기 수거활동도 실시했다.
김정우 위원장은 “남방파제 분수공원이 주민 휴식공간과 관광객의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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