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특성화고 고3 학생 자립 지원 공동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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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특성화고 고3 학생 자립 지원 공동사업 추진
  • 이다예
  • 승인 2025.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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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5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이달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하나인 ‘나 혼자서 잘 산다’ 공동사업을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은 지역 5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이달부터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하나인 ‘나 혼자서 잘 산다’ 공동 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은 졸업 예정 학생들에게 졸업 후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독립준비와 생활 능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사업에는 울산상업고, 울산여자상업고, 울산산업고, 울산미용예술고, 울산생활과학고 등 5개 학교가 참여한다.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차오름센터 주관으로 지난 12일 발대식을 열고 학교별 5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개 학교가 함께 예산과 자원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 경제, 자립, 주거, 진로 탐색, 심리적 안정 등으로 구성됐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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