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금속노동조합 HD현대중공업지부는 15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지부가 울산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후원금 1000만원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50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소원물품을 대상자들이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학생들은 방어진초, 상진초, 문현초, 양지초, 화암초 등 동구 관내 초등학교 5곳과, 방어진중 및 화암중 등 중학교 2곳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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