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단장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다.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부패를 근절하고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청렴 시책 추진동력체 역할을 하고 있다.
공직사회 부패 척결을 위한 소통의 장인 2차 회의에서는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양산시의 종합청렴도 및 내부청렴도의 현재 실태 △부패취약 분야 개선 상황 논의 △주요 청렴시책 일정 공유 및 협조사항 전달 등에 대한 대책이 논의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행동하는 한편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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