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보찬 S-OIL 부사장, 이상식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사업비는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 사업 △반려해변 가꾸기 정화 활동 △명절맞이 온기나눔 활동 △임직원 자원봉사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S-OIL의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S-OIL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1대1 결연을 맺고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노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S-OIL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S-OIL은 햇살나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자원봉사자 등 약 23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S-OIL과 울산시자원자원봉사센터는 반려해변 정화활동·깨끗한 해안 가꾸기 캠페인,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자원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 교육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보찬 S-OIL 부사장은 “이번 지원이 울산 곳곳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S-OIL은 울산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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