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간행물 자율심의 세미나...신문윤리위, 23일 프레스센터
상태바
주간 간행물 자율심의 세미나...신문윤리위, 23일 프레스센터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4.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는 오는 23일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주간 간행물 자율심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문윤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언론 윤리를 제고하고 언론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주간 간행물의 자율심의 참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언론의 공적 책무를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현행 일간신문 중심의 자율심의 제도를 전국·지역 주간신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김지영 동국대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사회를 맡고, ‘주간 간행물의 사회적 영향과 언론윤리 강화 방안’을 주제로 이재국 성균관대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현창국 신문윤리위원회 심의실장이 신문윤리위의 자율심의 제도를 소개하고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종합토론에는 하영춘 한국경제매거진 대표, 이영아 고양신문 대표, 김위근 퍼블리시 최고연구 책임자, 김고은 한국기자협회 편집국장, 김창숙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 천현진 순천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