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이음단은 가정과 학교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원하는 민관 협력 체계다.
시교육청은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이음 단원 각각 54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초·중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위기학생 111명과 1대1로 결연해 학습, 진로, 돌봄, 상담 등 학생의 필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와 협약을 통해 ‘꿈드림공작소’에서 운영하는 직업 진로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이해를 높이는 것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다예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