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지역상권 살리기 홍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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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지역상권 살리기 홍보 나섰다
  • 정세홍
  • 승인 2020.04.2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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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구는 지난 24일 울산페이를 사용해 지역 영세식당을 이용하자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은 북구 직원들이 영세식당을 찾아 맛있게 식사를 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 시청자의 식당 방문 욕구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영상에서는 지역 골목식당의 다양한 메뉴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울산페이 사용 방법과 이점 등도 함께 설명해 울산페이 사용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북구는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북구지역 수산물 직매장의 싱싱한 수산물을 소개하는 수산물 소비 촉진 홍보 동영상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고, SNS 이벤트로 지역 영세식당을 이용하고 울산페이로 결제한 후 인증사진을 남기면 울산페이로 일부 돌려주는 ‘슬기로운 소비생활’도 진행중이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 영세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상권살리기 홍보에 나서고 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더 힘든 이들을 위한 착한 소비활동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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