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햇살 등 노후 아동센터 3곳에 환경개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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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햇살 등 노후 아동센터 3곳에 환경개선비 지원
  • 정세홍
  • 승인 2020.04.2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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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9곳 가운데 3곳을 선정해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달 초 지역 내 9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이 가운데 내부 돌봄환경 개선이 시급한 햇살, 실로암, 행복한교실 등 3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했다.

선정된 3개 지역아동센터는 중구지역에서 10년 이상 운영해오며 도배와 장판, 화장실 등 곳곳에 낡은 곳이 있어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중구는 국·시비 등 총 6000만원의 예산 가운데 시설별로 면적에 따라 1000만원에서 최대 2400여만원의 환경개선비를 지원, 이달 말부터 중구지역자활센터 집수리자활근로사업단과 연계해 공사를 추진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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