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울주청년 잡(JOB) 잇기’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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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울주청년 잡(JOB) 잇기’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 이춘봉
  • 승인 2020.04.2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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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채용이 지연되거나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울주청년 잡(JOB) 잇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5월18일부터 7월17일까지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울산페이 홍보 지원’ 등 15개 사업에 3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지는 군청과 읍·면행정복지센터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울주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34세 청년으로 대학(원)에 재학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또 고용부 구직활동지원금, 취업성공패키지, 울산청년 구직활동지원금 등에 참여하고 있거나 지원받고 있는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27일부터 5월1일까지 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대표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울주군 일자리정책과(204·1363)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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