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울본부, 가족돌봄청년 지원 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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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경울본부, 가족돌봄청년 지원 5000만원 전달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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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구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본부장과 조기순 복지사업팀장은 21일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치락 울산청년미래센터 센터장에게 가족돌봄청년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는 21일 울산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시, 울산청년미래센터와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가족 돌봄으로 인해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34세 이하 가족돌봄청(소)년 30여명의 생활 안정과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1인당 최대 300만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구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장은 “이번 지원은 가족을 돌보며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될 것”이라며 “미래 준비, 생계, 돌봄 등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정치락 울산청년미래센터장은 “청년미래센터에서 지원하는 자기돌봄비가 가족을 돌보느라 미처 챙기지 못했던 청년 개인의 회복과 자기돌봄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월드비전의 지원금은 청년의 가정까지 함께 고려한 지원으로 두 지원 모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청년의 삶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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