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푸드뱅크마켓과 LS MnM은 지역사회 아동에게 온기를 전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S MnM은 올해 사업비 3000만원을 전액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순걸 울주군수, 오창호 LS MnM 안전환경지원부문장, 손영순 센터장과 적십자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키트 300개를 직접 제작했다. 키트는 아동들의 인지·정서·신체 강화를 위한 어린이 영양제, 게임기, 우산, 텀블러, 야외 돗자리, 선크림, 건강용품, 인형 등 10여종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구성했다. 또 이날 LS MnM은 범 시민적인 봉사와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울산시 ‘온기나눔 릴레이’의 열한번째 주자로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이어 나갔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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