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HD현중기능장회는 23일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보금자리’ 전달식을 열고, 울산 동구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사랑의 보금자리’는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중기능장회가 지난 2000년부터 함께 진행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는 울산 동구지역 저소득 7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노후 설비 점검·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00만원이 투입되며, 기금은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예산으로 마련됐다.
이창식 HD현중기능장회 회장은 “올해도 지역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게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포근해진 날씨처럼 우리의 마음이 이웃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따듯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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