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23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추진중인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초에 실시한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 이후 1분기가 지난 시점에서 주요 사업장의 추진 사항과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해당 사업 부서는 23일 동구파크골프장과 보밑항 피크닉장, 남목도시재생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어 오는 25일까지 동축사 사색의 길 등 총 6곳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동구는 2025년도에 75개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니의 숲속 탐험길 조성 등 7개 사업은 완료했고 나머지 68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종훈 청장은 “주요 사업의 주기적 점검을 통해 주민이 쾌적한 삶을 누리는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