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750만원과 우체국 공익재단 750만원 등 1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생활필수품을 가정에 대면 배송한 뒤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나 특이 사항 발생 시 울주군에 통보하면 울주군과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울주군 내 고독사 위기가구 중 집중 관리대상 1인 가구 17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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