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발전이 지원하는 ‘여성·아동복지 프로그램’은 주민 호응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정한 육아맘 8명과 다문화가정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연간 각 9회, 8회씩 운영된다.
육아맘 힐링프로젝트는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 중인 엄마들에게 가죽 및 목재를 활용한 작품공예과정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삶의 성취감과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문화역사탐방 다(多)채로운 한국사 사업은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한국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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