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달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장애아동 23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플레저박스는 스마트워치, 학용품 세트, 롯데 과자세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억2000만원 규모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울산 5개 구·군(중구·남구·동구·북구·울주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플레저박스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지원액은 약 11억 9300만원에 달한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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