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아동(이젠아픈동료를 위해, 대표 안성주)에서는 지난 1일 울산남부경찰서 본관 앞에서 경찰 제복을 입은 로봇 ‘K-Cop’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K-Cop(사진)은 경찰의 역할과 이미지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2m30㎝의 웅장한 경찰 캐릭터 로봇으로 실제 경찰관의 복장을 정밀하게 재현하였을 뿐 아니라 경찰관이 착용해 움직일 수도 있다.

안성주 대표는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열리는 울산대공원 경찰홍보부스에서 시민들에게 공개한 후 장미축제, 공업축제 등 울산의 축제현장 및 울산현대 축구 홈경기 등에서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지면서 경찰의 위상을 제고시킬 것”이라며 “K-Cop을 통한 홍보활동이 경찰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