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장애인 6월23일까지 접수
상태바
울산시,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장애인 6월23일까지 접수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5.08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컴퓨터 및 각종 정보기기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시각·청각·지체 등 장애유형에 맞춰 총 130종이 마련됐다. 주요 품목은 △시각장애인용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영상확대 시스템 △지체·뇌병변 장애인용 특수키보드, 터치모니터 △청각·언어장애인용 소리증폭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이다.

시는 관내 장애인 중 132명을 최종 선정해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저소득층은 개인부담금이 10%로 경감된다. 신청은 오는 6월23일까지 울산시청 정보화담당관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서류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7월17일 발표되며, 9월 말까지 보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3대 대형마트 추석당일에도 영업, 백화점은 추석 전후 이틀간 휴무
  •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
  •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