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유보통합 공동체 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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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유보통합 공동체 활동 운영
  • 이다예
  • 승인 202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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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547개 어린이집 교사 대상으로 ‘온새미로 공동체’ 소모둠 활동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온새미로 공동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유보통합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협력 공동체다.

유보통합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돕고 변화하는 교육·돌봄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온새미로 공동체는 지역 7개 유형별 어린이집을 기준으로 30개 내외 기관을 하나의 모둠으로 구성해 총 24개 소모둠을 운영하고 있다.

소모둠 활동은 오는 20일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소모둠 모임에서는 울산 유보통합 추진 현황과 두빛나래 계획을 공유하고, 교사 간 실천 사례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영유아 발달을 주제로 한 연수도 진행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유보통합은 영유아 모두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제공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교사들이 변화의 중심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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