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에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지원을 얻어 현직에서 활동 중인 전문인력을 강사로 초청해 강의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 강사로 나선 강인태 박사는 현재 충청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재직 중이며 부여군의회와 인천 서구의회, 철원군의회 입법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는 헌법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 기능에 대해 살펴보고 효율적인 결산심사 기법과 준비절차, 중구의 재정 현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경흠 의장은 “매년 결산심사와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앞두고 의원별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올해는 현직에서 활동 중인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의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다가오는 6월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되는 결산심사는 내실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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