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희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박 이사장은 울산의 대표적인 의료경영인이자 예술문화 발전의 실천적 후원자로서, 산업도시 울산에서 문화도시 울산으로의 전환을 뒷받침해왔다.
박원희 이사장은 “예술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산업은 그 기반이 된다. 울산국제아트페어는 두 축을 잇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강조한 뒤 “올해 역시 동강병원이 후원기관으로서 아트페어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사회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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