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식전행사로 병영1동 기타 교실 수강생들이 감미로운 기타 연주를 선보이고,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와 중구 여성합창단이 중구 구가 등을 함께 노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이중걸 중구통장협의회 회장에게 제14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을 수여했다. 이 밖에도 복화술사 안재우의 퍼포먼스, ‘종갓집 어제와 오늘’ 사진전, 포토존 운영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6년 구민의 날 조례를 제정해 5월15일을 구민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구민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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