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창간 36주년 기념식, 성희롱·산재예방 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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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창간 36주년 기념식, 성희롱·산재예방 교육도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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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경상일보 회의실에서 열린 ‘경상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에서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본사는 15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울산 최초, 최고의 신문을 기치로 창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창간 36주년을 맞게 됐다”며 “그동안 어려운 시기가 없지는 않았지만, 울산 최고의 언론사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쉼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가 마음을 모은다면 못할 일은 없다”면서 “정론직필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30년 근속상·올해의 모범 사원상·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우수사원상 시상, 대표이사 기념사, 이사 대표 축사, 윤리강령 실천 결의대회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정선영 경영지원실 부국장이 30년 근속상을, 서정혜 편집국 정치경제부 차장대우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우수사원상을, 이병옥 경영지원실 차장이 올해의 모범사원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산업재해 예방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법,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등 법정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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