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울산선대위-울산의사회 정책 제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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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울산선대위-울산의사회 정책 제안 간담회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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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울산시의사회와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선대위 제공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울산시의사회와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선대위 이선호 상임선대위원장 등 울산선대위 관계자와 울산의사회 김양국 회장을 비롯한 각 구·군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공공의료 거버넌스 등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김양국 울산의사회장은 “의사회는 정당, 이념을 떠나 의사 본연의 직무에 충실하고,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사들이 최선을 다해 직무에 충실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성창기 울산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방의료와 공공의료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역사회, 의료계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책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민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자”고 밝혔다.

이선호 상임선대위원장 역시 “울산의사회로부터 받은 정책 제안서와 요구사항을 정책으로 반영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울산의 의료 거버넌스 혁신과 국민 건강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논의를 본격화할 방침으로 울산 지역 공공의료의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힘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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