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양한 비대면 가족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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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양한 비대면 가족서비스 제공
  • 임규동 기자
  • 승인 2020.04.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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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위탁‧운영하는 울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대완)는 코로나19로 센터 이용이 어려운 가정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가족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에는 초콜릿쿠키, 플라워센터피스, 캔들&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의 가족돌봄세트를 배부했으며, 이번 비대면 가족서비스는 케이크 만들기, 가족정원 만들기, 콩나물 키우기 등 다양한 놀이세트를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을 포함한 관내 70가정에 제공했다.

이용자 A씨는 “코로나19로 계속 집에만 있어서 힘들었는데, 정성스러운 키트를 통해서 집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임대완 센터장은 "지난 3월 8일부터 485가정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각 사업별 특성에 맞게 언어놀이키트, 생필품키트, 가정 내 활용가능한 만들기 세트 등을 배부했다"라며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가정에 제공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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