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1시19분께 울산 남구 여천동 인근 태화강에서 SUV차량이 강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울산소방본부 제공22일 오전 1시19분께 울산 남구 여천동에서 울산항 제1부두로 진행하던 SUV 차량이 석탄부두 앞 교차로 인근 태화강 하구에 빠져 30대 운전자 A씨가 사망했다. 사고 당시 주변에서 낚시 중이던 시민이 쿵하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으며, 보호 난간을 뚫고 뒤집힌 채 강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지혜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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