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 IR센터는 입교·졸업 기업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과 발표 역량 강화를 전담하는 플랫폼이다. IR 컨설팅, 피칭데이 정례화, 투자사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기업의 자금 조달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운영사인 윤성혁 나인메이커스 대표는 “IR 역량강화 교육과 피칭데이 정기 운영, TIPS 운영사 및 주요 투자사와의 연계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이 직접 발표에 나서는 제1회 IR 피칭데이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중진공 주최, 창업지원 전문기업 나인메이커스 주관으로 열렸다.
IR 피칭데이에는 울산 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 입교기업 4개사와 14기 졸업기업 1개사가 참여해 각사의 사업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기업은 △알앤알컴퍼니(대표 권선재) △에버블랙(대표 박인규) △퀀텀점프EV(대표 이동윤) △진가다감(대표 진달래) △라이프다이버전스(대표 김동영) 등 총 5개사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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