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경동도시가스는 안전점검원이 고객 가구에 방문할 때 여성·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나 범죄 취약 장소를 발견하면 경찰에 즉시 알리고 안전점검 안내문에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 문구를 삽입해 배포하는 등 범죄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문 울산남부경찰서장은 “울산·양산의 경동도시가스 고객 약 70만 가구를 방문하는 안전점검원들의 범죄 예방 활동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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