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지방정부 AI 혁신평가, 양산 공공행정 분야 ‘우수’
상태바
1회 지방정부 AI 혁신평가, 양산 공공행정 분야 ‘우수’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5.05.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양산시가 제1회 지방정부 AI(인공지능) 혁신평가에서 ‘공공행정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평가는 지방정부의 정책, 시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행정혁신을 공유하는 자리다.

양산시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의 인공지능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한 실증 연구 발표와 LLM(언어와 텍스트를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공공업무용 인공지능 서비스 9종 자체 개발,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양산시는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에 도전한 전국 45개 자치단체 중 최종 12곳에 포함됐으며, ‘공공행정 분야’에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의 주역은 생성형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양산시의 실무 공무원 16명이다. 이들은 2024년 2월 인공지능 연구동호회를 설립해 행정 업무에 필요한 인공지능 분야를 직접 연구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행정 혁신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갑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울산부유식해상풍력 공적 투자 확대를”
  • [현장&]울산 곳곳에 길고양이 급식소 ‘캣맘 갈등’ 지속
  •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 울산서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