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 울산지부는 해마다 노동시민사회운동에 공로가 크거나 그 과정에서 피해를 당한 사람의 자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삶과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조합원과 시민사회단체 추천을 받아 집행위원회 심의를 통해 초등학생 2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9명, 대학생 2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임현숙 전교조 울산지부장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