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 교육감은 “국가의 주인으로서 투표를 통해 나의 의사를 표현하고, 나와 국가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는 중요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라며 “후보자들의 모든 정책을 꼼꼼히 살펴봐야 하겠지만, 청소년을 위한 정책과 교육을 위한 정책은 한 번 더 세심하게 살펴볼 것을 권해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나 6월3일 본투표에 꼭 참여해서 나와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해 달라”며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 여러분들도 미래의 유권자로서 관심을 두고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울산 학생 유권자는 2007년 6월4일 이전 출생자로 총 4596명이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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