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해 지난달 3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는 일반 학생이 신체활동을 즐기며 자기 소질을 발견하고, 향후 학생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는 강남지역 초중학교 일반학생 250명이 초등 14종목, 중등 10종목에 출전했다.
그 결과 두왕초가 초등 남자부, 개운초가 초등 여자부, 동평중이 중등 남자부, 신언중이 중등 여자부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최우수 선수에는 무거초 김윤재, 대현초 이수아, 동평중 조민서, 신언중 김연희 학생이 선정됐다.
임채덕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즐기며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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