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8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 보급 확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을 위해 환경부 주최로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전시존을 운영한다.
전기차 존에는 지난 2월 출시된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을 전시하고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EV행운충전소’를 운영한다.
수소전기차존에는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수소전기차 모델 ‘디 올 뉴 넥쏘’를 전시·소개한다.
참가자들은 넥쏘에 탑재된 수소전기차 특화 정보 표시 기능인 ‘루트 플래너’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루트 플래너는 △수소충전소 실시간 정보 △수소 에너지 흐름도 △주행 환경 맞춤 주행가능거리 등 수소차의 주행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에서 현대차의 수소 비전을 나타내는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와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 아이오닉 9을 통해 현대차가 선도하는 전동화 시대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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