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중 비 소식이 없고 내내 맑을 것으로 예상돼 나들이를 준비 중이라면 외출시 자외선을 막아줄 차단제나 양산 등을 구비하는 것이 좋겠다.
5일 울산은 대체로 맑고 아침 최저기온 15℃, 낮 최고기온 27℃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더 덥겠다.
기상청은 현충일인 6일 오전까지 하늘에 잠깐 구름이 보이다가 곧 걷힐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낯 최고기온이 29℃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더 무더운 현충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7일 오후부터 서서히 구름이 생길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 낮 최고기온은 28℃로 내다봤다.
한동안 맑은 하늘이 이어지다 8일은 흐려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25℃ 이상으로 오르면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6일 일부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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