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세프 울산시 후원회에서 전달한 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장학금 500만원은 취약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고등학생 3명과 초등학생 4명에게 전달돼 학업지원비, 생활필수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남부경찰서는 장학금을 전달한 뒤에도 장학금 대상 청소년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추가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학교전담경찰관이 발굴, 멘토가 돼 정기적인 대면 상담을 통해 필요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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