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한전 등 유관기관 4곳과 긴급전력복구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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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한전 등 유관기관 4곳과 긴급전력복구 업무협약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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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겸 울산시장은 9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재군 한전 부산울산본부장,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과 재해 긴급 상황시 신속한 전력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는 9일 시청 본관에서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 등 전력 유관기관 4곳과 ‘자연재해 및 긴급상황 전력 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재군 한전 부산울산본부장,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력 관련 기관들과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전국 최초라고 시는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이들 4개 기관은 △자연재해 등 위기 발생 시 전력시설 및 피해 주민 주택 등 신속 복구 지원 △대형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한 산불 조기 대응체계 및 산림경영사업 △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기술 교류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및 전기 무료 개보수 봉사활동 등에 힘을 합친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 전기공사업체 등 유관기관 사이에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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