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고물상·고체연료 생산공장 화재 되풀이
상태바
남구 고물상·고체연료 생산공장 화재 되풀이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6.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오전 6시37분 울산 남구 상개동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이곳에서는 지난 5월5일 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다.

소방당국은 인력 50여명, 장비 18대를 투입, 오전 7시22분에 완진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굴삭기로 정리 작업을 하던 중 페인트통이 바닥에 긁히면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2시57분 남구 여천동 재활용 고체연료 생산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곳은 이달 8일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곳이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공장 관계자가 불을 다 끈 상태였다.

지난 9일 오후 2시11분에는 남구 여천동 알루미늄 공장 주조동에서 액체를 빼내는 작업 중 위험물질인 알루미늄이 누출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