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어린이날을 맞아 6일 울주군드림스타트와 합동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배부했다.
합동 배부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화재 취약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온산소방서는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150가구에 소화기 150대, 주택용 감지기 300대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가구에 안전 서비스를 지속 지원하는 등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