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각 법인·단체 대표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정된 법인·단체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협의회(학성경로식당) △중구새마을부녀회(반구경로식당)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회(성안경로식당) △중구여성자원봉사회(성남경로식당)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우정경로식당)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태화경로식당) △다운동 새마을문고회(다운경로식당) △병영1동 그린리더협의회(병영경로식당) 등이다.
해당 법인·단체는 오는 7월1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2년 동안 경로식당에서 노인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구·우정·성안·태화경로식당 운영을 맡은 법인·단체는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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