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울산시가 실시한 2019 회계연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구는 기관 표창과 6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세정운영과 체납관리, 세무지도, 세외수입, 과표심사 등 5개 부문 25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평가에서 중구는 타 구·군에 비해 세수 여건이 불리함에도 납기 내 징수율, 지방세 제도개선 추진실적, 체납세 징수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앞서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지난해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