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격동공원 시작으로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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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격동공원 시작으로 연중 운영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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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격동공원에서 열린 2025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옥동)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 뒤 단체장, 주민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2025년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12일 옥동 격동공원을 시작으로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관내 14개 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의 각종 생활불편 해소를 비롯해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주민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남구는 지난 2009년부터 16년간 247회 27만여 건의 편익을 제공해 왔다. 이날 행사는 소형 가전제품·자전거 수리, 칼갈이 등의 주민편익 분야와 더불어 건강관리, 생활상담, 구정홍보 등 4가지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남구 체육회·문화원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테이핑, 전통문화 체험과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과 아나바다 장터, 업사이클링 체험 등 동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그들의 요구사항을 현장에서 파악해 구정방향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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