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야영장을 찾는 울주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소방·토목 시설, 안내 체계, 응급대피로 및 환경 정비 상태 등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보다 정밀하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와 고지대 시설물까지 확인해 점검했다.
운덕중 부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야영장 전반의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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