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위원장은 박영수 의원이 맡았으며, 위원에는 이지현, 최신성, 김대영, 임금택, 김장호 의원이 선임돼 총 7명의 위원이 20일까지 활동한다.
남구의회 예결특위는 정례회 기간인 10~1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종합 심사할 예정이다.
2024회계연도 남구 결산안 규모는 세입 결산액은 8366억여원, 세출 결산액은 7042억여원, 결산상 잉여금은 1324억여원이다.
예결위 심사를 거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은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계획이다.
이혜인 예결위원장은 “결산 검사는 예산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됐는지 그 효과는 어떠했는지를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난해 예산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철저히 심사해 구민 혈세가 한 푼이라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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